슈퍼태풍, 앞으로 얼마나 더 잦아질까?
마부뉴스에서 사용된 데이터와 원 출처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Graph Details에서는 레터에서 간단하게 소개된 그래프를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해드립니다. Data에서는 레터에서 활용한 다양한 데이터 소스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직접 데이터를 가지고 분석에 활용해보세요. Article에는 마부뉴스가 레터를 쓰면서 참고한 기사 목록을 담아두었습니다. 궁금한 부분이 있다면 댓글을 남겨주세요!
Graphic Details
연도별 자연재해 총 피해액(환산액 기준)
재해연보 데이터를 바탕으로 1916년부터 2020년(1945년~1957년 자료 없음)까지 연도별 자연재해 피해규모를 시각화했습니다. 피해액은 2020년 화폐가치 기준으로 환산했습니다.
역대 가장 많은 피해액을 기록한 해는 2002년입니다. 2020년 화폐가치 기준으로 환산하면 8조 1,026억 541만 9,267원으로 가장 큰 피해액을 기록했습니다. 당시 6조 1,152억 9,260만 8,000원 규모의 재산 피해를 입혔는데 이 가운데 태풍의 피해가 전체의 84.8%를 기록했습니다.
이어서 2위는 2003년으로 환산액 기준 5조 7,165억 6,468만 7,984원의 피해를 기록했습니다. 2003년 9월에 상륙한 태풍 매미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슈퍼태풍 시작점은 어디?
미 JTWC(합동태풍경보센터) 기준으로 1분 최대풍속 130노트 이상을 슈퍼태풍으로 분류해 시각화했습니다.
북위 25도를 넘어서 발생한 슈퍼태풍은 2개로 2017년 제5호 태풍 노루(북위 26.1), 2022년 제11호 태풍 힌남노(북위 25.8)로 분석됐습니다.
시계열로 슈퍼태풍 발생지의 위도 변화를 살펴보면 위와 같은 우상향하는 추세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CT3 이상의 태풍의 영향을 더 받게 될 국가
Data
Report
A globally consistent local-scale assessment of future tropical cyclone risk
Reduced tropical cyclone densities and ocean effects due to anthropogenic greenhouse warming
Tropical cyclone-blackout-heatwave compound hazard resilience in a changing climate
News
The Complex Relationship Between Hurricanes, Air Pollution, and Climate
Tropical cyclones now ‘13% less frequent’ due to climate 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