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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별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은 1.7%로 2021년 1차 조사대비 0.6%p 증가했습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3.8%, 중학교 0.9%, 고등학교 0.3%로 나타났습니다.
초4 5.5%, 초5 3.5%, 초6 2.2% / 중1 1.2%, 중2 0.9%, 중3 0.5% / 고1 0.3%, 고2 0.2%, 고3 0.2%로 학년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피해 응답률은 줄어들었습니다.
모든 학교급에서 2021년 1차 조사 대비 증가하는 양상입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피해 응답률이 내려가는 경향은 다른 코호트에서도 같게 나타나고 잇습니다.
코호트별로 색깔을 달리하여 비교해본 위의 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 초등학교별 학교폭력 현황
학교알리미 학교별 공시정보의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크롤링해 대상 학생 수 대비 피해 응답 학생수의 비율을 계산했습니다.
단순히 피해 응답 학생수를 보면 송파구가 11.5명으로 1위, 2위는 서초구(11.5명), 3위 강북구(11.4명)입니다. 가장 학폭 피해 응답이 적은 지역은 종로구 5.4명입니다.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로 비교하면 용산구가 유일하게 5%대(5.3%)를 기록했습니다. 3,251명 조사 대상 중 173명이 학교폭력 피해를 경험했다고 대답했습니다. 뒤이어 중랑구(4.9%), 종로구(4.8%), 금천구(4.7%), 광진구(4.5%) 순입니다.
학교별로 보면 서울본동초등학교가 15.6%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뒤이어 상명대학교사범대학부속초(15.5%), 신광초(13.8%), 경희초(13.0%), 서울망원초(12.7%) 순입니다.
100명 이상의 학생이 다니는 초등학교로 한정할 경우 1위는 상명대학교사범대학부속초(15.5%)입니다.
서울시 고등학교별 학교폭력 현황
피해 응답 학생수로 보면 노원구 51명, 강남구 35명, 송파구 32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비율로 살펴보면 관악, 중랑, 중구가 TOP3 입니다. 관악구는 전체 대상 학생 8,492명 중 학폭 응답 인원이 25명으로 0.29% / 중랑구 역시 0.29%, 중구 역시 0.29%로 조사됐습니다.
학교별로 보면 덕일전자공업고등학교가 2.78%로 유일하게 2%대를 기록했습니다.
뒤이어 영락의료과학고등학교 1.62%, 서일문화예술고등학교 1.57%로 특성화고등학교의 비율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