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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27일~30일 내 프랑스에서 발생한 시위
ACLED(Armed Conflict Location & Event Data)에서 제공하는 프랑스 내 시위 데이터를 활용해, 지난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발생한 각 시위의 규모와 발생 위치를 지도에 나타냈습니다.
시위의 규모는 100명 이하, 100명 초과 500명 이하, 500명 초과 1,000명 이하, 1,000명 초과로 단위를 나누어 나타냈으며, 규모가 구체적으로 파악되지 않은 시위는 100명 이하로 간주했습니다.
분홍색 점이 널리 퍼져 있는 것을 보아 폭력 시위가 많았음을 알 수 있으며, 해당 기간 내에 가장 규모가 컸던 시위는 약 6,200명이 참여한 Hauts-de-Seine 지역의 시위였습니다.
아래(ACLED data)에서 희망 지역, 희망 기간 내 시위 데이터를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1982년부터 2022년까지 프랑스 인구 변화 시각화
프랑스의 국가 통계기관 INSEE(National Institute of Statistics and Economic Studies)의 자료를 활용해 1982년부터 2022년까지 프랑스 인구 변화를 시각화했습니다.
하늘색 막대는 연도별 프랑스 인구 수, 붉은색 선은 이민자 수, 주황색 선은 Natural increase 수를 나타냅니다. 이때, Natural increase는 그 해 프랑스에서 태어난 인구(Births)와 사망한 인구(Deaths)를 합산한 수입니다.
1982년부터 2017년까지 프랑스의 인구 증가를 이끈 건 Natural increase였으나, 2018년에는 Natural increase 148,942명, 이민자 200,506명으로 이민자 수가 더 많이 증가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프랑스 내 비이민자와 이미자의 경제적 격차
2019년 이민자의 소비 단위당 연간 소득은 20,520유로입니다.
이 연간 소득은 비이민자의 연간 소득(26,170유로)에 비해 22% 낮습니다.
이민자의 금전적 빈곤율은 31.5%로, 전체 인구(15%)의 두 배입니다.
아프리카와 아시아 출신 이민자의 평균 생활 수준이 가장 낮습니다.
아프리카 출신 이민자의 빈곤율은 39.2%, 아시아 출신 이민자의 빈곤율은 36.4%입니다.
반면 유럽 출신 이민자의 평균 생활 수준(연 소득 24,670유로)은 비 이민자들과 비슷합니다.
각 département별 1,000명 당 인종, 민족, 국가, 종교 등을 이유로 하는 범죄의 피해자 수
프랑스의 인권 국가자문위원회 CNCDH에서 발간한 <Rapport 2022 sur la lutte contre le racisme, l'antisémitisme et la xénophobie> 자료입니다.
프랑스의 경찰, 헌병 등 내부 보안 담당 통계 서비스인 SSMSI 자료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시각화입니다.
2022년 기준 프랑스 전체의 인종차별 범죄 피해자는 인구 1,000명 당 0.10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시골 지역의 département에서는 인구 1,000명당 0.03명인데 반해 파리 근교 지역에서는 인구 1,000명당 0.16명으로 차이를 보였습니다.
특히 일드프랑스 지역의 인종차별 범죄 피해자 비율은 전국 평균을 상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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