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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단계에 따른 반도체 기업 분류
반도체의 생산 단계는 설계, 웨이퍼 생산, 패키징 및 테스트, 판매 및 유통, 크게 4단계로 나뉩니다. 반도체의 기업은 생산 과정의 어떤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지에 따라 기업을 부르는 명칭이 달라집니다.
IDM: 반도체 생산 과정을 한 기업이 다 하면 IDM(Integrated Device Manufacturer)이라고 부릅니다. IDM은 ‘종합 반도체 기업’이라는 뜻으로 대표적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도시바, 인텔 같은 기업이 있습니다.
팹리스(Fabless): 설계 단계만 운영하는 기업입니다. 웨이퍼 생산 설비가 FAB(Fabrication Facility)인데 이 생산 설비가 없이 설계만 한다고 해서 팹리스라고 부릅니다.
파운드리(foundry): 팹리스와 반대로 설계를 하지 않고 반도체를 위탁 생산만 하는 곳은 파운드리입니다. 제품 설계를 외부에서 받아와 반도체 생산만 담당하는 위탁 업체로, 대만의 TSMC가 대표적입니다.
삼성전자 주가 추이
삼성전자 주가 추이를 나타낸 그래프로, 지난 11월 14일에는 전 거래일 대비 1.38% 내린 4만990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한국 주식시장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 주가가 4년 5개월 만에 4만원대로 하락 마감한 것입니다.
주요국의 차세대 반도체 분야 기술 수준
지난해 5월,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은 ‘2023년 산업기술수준조사 요약보고서’를 통해 주요국의 차세대 반도체 분야 기술 수준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차세대 반도체 분야에서 한국의 기술 수준은 최고 기술국 미국(100점)보다 낮은 86점에 불과했으며, 유럽(90.9점)과 일본(88.8점)보다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2022년 국가별 평균 연간 근무시간
2022년 기준 국가별 평균 연간 근무시간을 나타낸 그래프로, OECD 평균 연간 근무시간은 1,719시간이었습니다.
대만의 근로시간은 2,008시간으로 우리나라의 근로시간(1,904시간)보다 길었습니다.
가장 근무 시간이 긴 콜롬비아는 2,381시간을 근로시간으로, 가장 근무시간이 짧은 독일은 연간 1,295시간을 근로시간으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