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부뉴스에서 사용된 데이터와 원 출처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Graphic Details에서는 레터에서 간단하게 소개된 그래프를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해드립니다. Data에서는 레터에서 활용한 다양한 데이터 소스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직접 데이터를 가지고 분석에 활용해보세요. Articles & News에는 마부뉴스가 레터를 쓰면서 참고한 논문 및 보고서, 기사 목록을 담아두었습니다. 궁금한 부분이 있다면 댓글을 남겨주세요.
Graphic Details
비색각 이상자와 색각 이상자의 원추세포 감지 파장 비교
비색각이상자와 적색약(Protanomaly), 녹색약(Deuteranomaly)의 원추세포 감지 파장 그래프를 비교해보겠습니다.
520nm의 파장을 비색각이상자는 녹원추세포 활성도 90% / 적원추세포 활성도 55%로 인지하면서 녹색으로 인지합니다.
적원추세포 감지 파장 영역이 녹원추세포 영역에 가까이 있는 적색약의 경우에는 적원추세포의 활성도가 75% 정도로 올라가 붉은기가 더 섞인 초록색, 즉 갈색이나 호박색으로 인지합니다.
녹원추세포 감지 파장 영역이 적원추세포 여역에 가까이 있는 속색약의 경우에는 녹원추세포의 활성도가 60% 정도로 낮아져서 녹색이 덜 섞인 노란색, 올리브색으로 인지합니다.
대한민국, 일본, 영국의 경찰공무원 채용 기준표
대한민국
영국(2016년)
일본 도쿄 경시청(2018년)
: 일본에서의 ‘업무에 지장이 없을 정도의 색각이상’은 모든 색각이상자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심한 정도의 색각 이상’을 의미
<2022 웹 접근성 실태조사> 인식의 용이성 조사 결과
지방선거 투표용지 실험 결과
위 자료는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색도 개선 연구: 색각이상 유권자의 구분 가능성 향상과 한국표준색채정보를 따르는 개정안 제안> 논문의 1차 실험 자료입니다.
레터에서는 투표용지 일곱 장을 한꺼번에 교부하는 경우의 결과를 사용하였습니다.
사전투표에서처럼 투표용지 일곱 장을 한꺼번에 교부(Early Voting)할 경우 모든 색각이상자가 어려움을 호소하였습니다.
색각이상의 정도가 심할수록 구분하기 어려운 용지들이 많은 경향이 나타났습니다.
모든 색각이상자가 공통적으로 구분하기 매우 어렵다고 응답한 것은 2-2(계란색)와 2-3(연미색)이었습니다. 그다음으로 1-3(청회색)과 2-4(연분홍색)의 구분이 어렵다는 응답이 많았는데, 녹색약을 제외하고 적색약과 거의 모든 적녹색약이 이에 해당합니다.
그밖에 1-1(백색)과 2-3(연미색)의 구분을 보통 이상으로 어려워하는 색각이상자도 소수 있었습니다.
Articles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용지 색도 개선 연구: 색각이상 유권자의 구분 가능성 향상과 한국표준색채정보를 따르는 개정안 제안
Prevalence of Color Vision Deficiency in an Adult Population in South Korea
Data
News
From Kansas to Oz: How new glasses could change the way the colorblind see the world
The More, the Better? A Butterfly with 15 Kinds of Light Sensors in Its E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