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부뉴스에서 사용된 데이터와 원 출처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Graphic Details에서는 레터에서 간단하게 소개된 그래프를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해드립니다. Data에서는 레터에서 활용한 다양한 데이터 소스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직접 데이터를 가지고 분석에 활용해보세요. Articles & News에는 마부뉴스가 레터를 쓰면서 참고한 논문 및 보고서, 기사 목록을 담아두었습니다. 궁금한 부분이 있다면 댓글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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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화 대비 연도별 온도 상승
1980년부터 2023년까지 연도별로 산업화 이전과 비교해서 하루하루의 온도가 얼마나 더 높은지를 나타낸 그래프입니다.
색이 진할수록 온도 차가 더 큰 날이었다는 걸 의미하는데, 빨간색은 1~1.25 ℃도, 더 진하게 붉은색으로 표시된 건 1.25~1.5 ℃, 가장 진하고 어두운 색으로 표시된 건 1.5 ℃를 넘겼던 날을 뜻합니다.
역사상 가장 뜨거운 해였던 2023년에는 365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산업화 이전 수준보다 1 ℃이상 높았습니다.
연도별 주요국의 탄소 배출량
<Global Carbon Project> 데이터를 활용하여 1750년부터 2023년까지 연도별 주요국(미국, EU, 중국, 러시아, 인도)의 탄소 배출량을 나타낸 그래프입니다.
2023년 기준 미국은 49.1억톤을 배출했으며, 단일 국가로는 중국에 이어 2번째로 탄소를 많이 배출한 국가입니다.
1750년부터 누적된 탄소배출량을 계산하면 미국의 역대 누적 탄소배출량은 4,318억 5,272만톤으로, 압도적 1위를 기록하게 됩니다.
트럼프와 바이든 시나리오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
Carbon Brief는 트럼프 2기 내각이 현재의 기후정책을 다 폐기할 경우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이 2005년 대비 28% 정도만 줄어들 걸로 분석했습니다.
이는 바이든 정부의 정책이 꾸준히 진행될 경우와 비교하면 약 1GtCO2e 더 높은 수치인데, 누적배출량을 계산하면 그 규모는 4GtCO2e까지 늘어나게 됩니다.
지역별 친환경 관련 사업 투자액 규모
미국 청정에너지 및 관련 제조업 투자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CET(Clean Economy Tracker) 데이터를 활용해 나타낸 그래프입니다.
12월 2일 기준 CET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기차, 태양에너지 등 친환경 관련 사업 투자액은 공화당 의원 지역구에 압도적으로 더 많았습니다.
그래프에서 볼 수 있듯 공화당이 승리한 지역(빨간색)에서 받은 친환경 관련 투자액 규모가 민주당이 승리한 지역(파란색)에서 받은 투자액 규모보다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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