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부뉴스에서 사용된 데이터와 원 출처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Graph Details에서는 레터에서 간단하게 소개된 그래프를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해드립니다. Data에서는 레터에서 활용한 다양한 데이터 소스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직접 데이터를 가지고 분석에 활용해보세요. Article에는 마부뉴스가 레터를 쓰면서 참고한 기사 목록을 담아두었습니다. 궁금한 부분이 있다면 댓글을 남겨주세요!
Graph Details
Global Carbon Project에서 공개하는 데이터를 활용했습니다.
원 데이터는 1750년부터 2019년까지 포함하고 있지만, 1900년부터 시각화했습니다.
뿜어나오는 가스 모습처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시각화했던 573호 네이쳐지 커버를 따라해본 그래프입니다. 2019년 기준 상위 10개 국가를 그리고 나머지 국가는 기타 국가로 처리했습니다. EU(영국 제외)는 경제공동체인만큼 하나의 묶음으로 표시했습니다.
y축 단위는 1BT(=10억 톤)입니다.
2019년 전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364억 톤을 넘겼습니다. 가장많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국가는 중국으로 총 101억 7,468만 톤을 배출했고, 미국은 2위로 52억 8,469만 톤을 배출했습니다.
우리나라는 국가 순위로 보면 전체 9위로(EU 제외) 2019년에만 6억 1,126만 톤을 배출했습니다. 오세아니아 전체 국가가 배출한 양(4억 6,776만 톤)보다 많은 수준입니다.
2019년 이산화탄소 배출량 상위 9개 국가들의 1인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시각화한 자료입니다.
미국은 1인당 16.1t으로 가장 높습니다. 우리나라는 미국에 이은 2위입니다. 우리나라는 1인당 11.9t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평균은 4.7t 수준입니다.
IMF 기준 경제 규모 10위권에 포함되는 주요 국가들의 수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캐나다는 1인당 15.4t, 프랑스는 1인당 5.0t, 이탈리아는 1인당 5.6t, 영국은 1인당 5.5t입니다. 이들을 다 포함해도 우리나라는 3위에 해당합니다.
사용한 데이터는 영국기준입니다.
국내선 항공기의 경우, 승객 1명당 1km당 탄소발자국 255g이 발생합니다.
장거리 국제선의 경우 이보다 적은 150g이 발생합니다.
가장 탄소발자국이 적게 발생하는 운행수단은 기차입니다.
영국과 유럽대륙을 이어주는 고속철도인 유로스타는 6g의 탄소발자국만 발생합니다.
Data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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