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과 난민
마부뉴스 CHART & DATA & SOURCE
Graph Details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는 매월 통계월보를 공개합니다.
위 그래프는 2021년 7월에 공개된 통계월보에서 난민신청 심사결과 자료를 시각화한 그래프입니다.
회색은 심사가 완료됐지만 난민으로 인정받지 못한 사람을 뜻합니다.
노란색은 심사 완료후 난민으로 인정받은 사람을 뜻합니다.
초록색은 난민으로 인정받진 못했지만 인도적 체류자를 뜻합니다. 이 경우에는 당사자를 추방하지 않고 정말 살 수 있게만 해주는 체류 자격을 부여합니다.
1994년부터 2021년 7월까지 난민신청 심사가 완료된 건은 모두 39,674건으로 그 중 난민으로 인정된 경우는 1,119명입니다. 인정률 2.8%죠. 인도적 체류자 2,409명까지 포함하면 그 비율이 9.0%로 증가합니다.
2018년부터 난민으로 인정되는 비율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2018년 3.6%에서 2019년 1.6%, 지난해엔 1.1%였습니다. 올해는 처음으로 1% 미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7월까지 난민인정률은 0.5% 수준입니다.
위 그래프는 2020년 UNHCR 데이터 기준으로 아프가니스탄 출신 난민을 수용한 국가들의 수용수준을 시각화한 자료입니다. 1,000명이 넘는 국가로 한정했습니다.
초록색은 아시아 및 태평양 국가, 노란색은 유럽 국가를 의미합니다.
1,000명 이상을 수용해준 국가들은 모두 29개 국가입니다.
2020년 아프가니스탄 난민은 모두 2,833,565명 입니다. 29개국이 2020년 아프가니스탄 난민의 99.7%를 수용해줬습니다.
파키스탄은 총 1,448,100명을 수용했습니다. 전체 아프가니스탄 난민의 51.1%입니다.
2등은 이란으로 780,000명을 수용했습니다.
유럽 중 가장 많은 아프가니스탄 난민을 수용한 국가는 독일입니다. 전체 3위죠.
뒤이어 터키, 오스트리아, 프랑스, 그리스, 스웨덴이 위치합니다.
잘 보이진 않지만 주황색은 미주 국가, 남색은 중동과 북아프리카 국가입니다.
중동과 북아프리카 국가 중 유일하게 시리아가 1,147명을 수용했습니다.
캐나다와 미국은 각각 2,768명과 2,388명을 수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