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부뉴스에서 사용된 데이터와 원 출처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Graph Details에서는 레터에서 간단하게 소개된 그래프를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해드립니다. Data에서는 레터에서 활용한 다양한 데이터 소스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직접 데이터를 가지고 분석에 활용해보세요. Article에는 마부뉴스가 레터를 쓰면서 참고한 기사 목록을 담아두었습니다. 궁금한 부분이 있다면 댓글을 남겨주세요!
Graphic Details
전세계 출산율 변화(1950~2021)
UN Population Division World Population Prospects 2022 데이터를 활용해 시각화했습니다.
활용한 데이터는 합계출산율(Total Fertility Rate(live births per woman))로 전세계 국가들의 1950-2021년까지의 출산율을 비교해봤습니다.
대한민국은 진한 빨간색으로, 전세계 평균은 점선으로 표시했습니다.
1950년 전세계 여성 1인당 자녀수는 4.86명이었지만 2021년엔 2.321명으로 절반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우리나라는 1950년 출산율 5.969명에서 2021년엔 0.880명으로 감소했습니다.
인구를 현상유지하는 데 필요한 출산율은 2.1명인데, 2021년 출산율이 2.1명이 되지 않는 국가는 2021년 기준으로 124개국입니다.
참고로 2021년 최저 출산율을 기록한 곳은 0.745의 홍콩으로, 국가만 치면 우리나라가 최저 수치입니다.
참고. 최저 출산율 1위. 0.745 홍콩 2위. 0.880 대한민국 3위. 1.005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 4위. 1.005 생바르텔레미 5위. 1.024 싱가포르
대한민국의 첫 인구 감소
2021년 총인구는 5,173만 8,071명으로 전년 대비 9만 1,065명 감소했습니다.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실시한 1949년 집계 이후 처음으로 감소한 수치입니다.
인구성장률도 2021년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0.2%)을 기록했습니다.
생산연령인구(15~64세)와 유소년인구(0~14세)는 감소했지만, 고령인구(65세~)는 유일하게 증가하였습니다.
OECD 회원국들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
UN Population Division World Population Prospects 2022 데이터 활용해 시각화했습니다.
OECD 국가들의 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의 비율 변화를 시각화한 것으로 1950년부터 2050년까지 데이터(1950~2021는 실제 데이터, 2022~2050 예측데이터)를 활용했습니다. 예측데이터는 중위예측 데이터를 사용했습니다.
1950년 대한민국의 65세 이상 인구의 비율은 2.7%로 OECD 국가중 최하위(38위)입니다. 2000년 처음으로 7%를 넘기면서 고령화사회 진입한 뒤, 2018년 고령사회에 진입했고, 2025년(예측) 초고령사회에 진입합니다.
2050년엔 대한민국이 1위로 등극합니다. 2050년엔 2개 국가를 제외하고는 모든 OECD 국가들이 초고령사회로 나타납니다.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가 되질 않는 유이한 국가는 멕시코(18.9%)와 이스라엘(16.2%)뿐 입니다.
비혼 출산율 대비 합계 출산율
OECD Family Database 중 Share of births outside of marriage 데이터(2018년)와 United Nations Population Division World Population Prospects 2022 데이터를 사용하여 출산율 대비 비혼 출산율을 시각화했습니다.
OECD 데이터에서 제공하는 국가 중에서 우리나라는 가장 낮은 합계 출산율과 가장 낮은 비혼 출산율을 기록했습니다.
출산율이 비교적 높은 국가일수록 비혼 출산율이 높아지는 경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 산점도는 2018년의 자료를 기반으로 나타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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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ain’s falling birthrate will damage our society – and it’s nust Covid to blame
Asia’s advanced economies now have lower birth rates than Ja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