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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phic Details
역대 동계올림픽 개최지의 일별 평균 기온
역대 동계올림픽 개최지역의 일별 평균 기온을 박스 플롯으로 시각화했습니다. 평균(Mean)은 파란색 별표로 표시했고, 이상치(Outlier)는 검은색 점으로 표시했습니다.
최근으로 오면 올수록 중앙 온도와 평균 온도가 상승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파로 유명했던 17회 릴레함메르 올림픽과 23회 평창 올림픽은 흐름과 달리 평균 기온이 영하에 위치해있습니다.
온실가스 배출 시나리오별 동계올림픽 개최국 개최 신뢰도
논문 <Climate change and the future of the Olympic Winter Games: athlete and coach perspectives>의 그래픽입니다.
온실가스 배출 시나리오를 2가지로 구분해(현재처럼 배출하는 시나리오: High, 파리기후협정 목표 달성 시나리오: Low) 시점 별로 어떻게 변화하는지 예측한 자료입니다.
2050s : 2041년부터 2070년까지
2080s : 2071년부터 2100년까지논문에서는 4가지 기상 조건(Narrow snow, Wet snow, Rain, Unacceptable temps)을 바탕으로 2월에 해당 기상 조건을 만족하는 일수의 비율이 낮을수록 공정하고 안전한 동계 스포츠가 이뤄질 수 있는 지역으로 판별했습니다.
현재처럼 온실가스 배출하면 2080년 즈음(2080s High)이면 동계올림픽을 개최했던 21곳 가운데 단 한 곳, 삿포로(SAP)에서만 올림픽을 열 수 있습니다. 파리기후협정 목표를 달성하더라도 2080년 즈음(2080s Low)엔 평창에서는 공정한 동계올림픽을 개최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닌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논문의 기준으로 분류했을 때 일부 잘못 시각화된 부분은 마부뉴스 제작진이 수정해서 시각화 작업을 했습니다
Baseline [SLC] : Reliable → Marginal
2080s High [LKP] : Marginal → Unreliable
2080s High [OSL] : Marginal → Unreliable
2080s High [BJG] : Marginal → Unreliable
Data
Article
Climate change threatens Winter Olympics and future snow sports -research
In parched Beijing, claims of a ‘green’ Olympics may not hold water
All the Beijing snow is human-made -- a resource-intensive, 'dangerous' trend as planet warms
Rising temperatures threaten future of Winter Olympics, say expe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