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부뉴스에서 사용된 데이터와 원 출처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Graph Details에서는 레터에서 간단하게 소개된 그래프를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해드립니다. Data에서는 레터에서 활용한 다양한 데이터 소스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직접 데이터를 가지고 분석에 활용해보세요. Article에는 마부뉴스가 레터를 쓰면서 참고한 기사 목록을 담아두었습니다. 궁금한 부분이 있다면 댓글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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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연방통계청에서 제공하는 노동인구 데이터를 활용했습니다.
2005년의 취업자는 3,604만 7,000명이고, 실업자는 457만 8,000명 입니다.
2019년에는 취업자가 4,104만 4,000명으로 늘었고 실업자는 136만 명으로 줄었습니다.
고용률을 비교해보면 2005년에는 65.4%였고, 2019년엔 76.7%입니다. 반면 실업률의 경우에는 2005년 11.3%였던 수치가 2019년엔 3.2%로 감소했습니다.
실업률은 2004년에 12.3%로 가장 높았는데, 이 수치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최고 수치입니다.
2005년과 2020년의 독일 인구를 비교한 데이터입니다. 역시 독일연방통계청에서 제공하는 인구데이터를 활용했습니다.
외국인으로 구분되는 경우는 독일 시민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를 모두 포함합니다. 무국적자와 국적을 알 수 없는 사람들, 난민 등이 포함됩니다.
2005년 독일의 인구는 8,243만 7,995명 입니다. 그 중 외국인은 728만 9,149명이고 독일인은 7,514만 8,846명입니다. 외국인 비율은 8.8% 입니다.
2020년 독일의 인구는 8,315만 5,031명 입니다. 그 중 외국인은 1,058만 5,053명이고 독일인은 7,256만 9,978명입니다. 외국인 비율은 12.7%입니다.
2005년과 2020년을 비교해보면 외국인은 329만 5,904명 증가했고 독일인은 257만 8,868명 감소했습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독일인은 50대 미만에서 30세 이상 35세 미만 연령대와 0세 이상 5세 미만 연령대를 제외하고는 모든 연령대에서 2005년에 비해 2020년 인구가 감소했습니다. 반면 외국인은 15-20 연령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의 인구가 늘어났습니다.
2020년 기준, 독일 주별 1인당 가처분소득 현황을 시각화한 자료입니다.
1인당 가처분소득이 가장 높은 지역은 바이에른 주로 1인당 2만 6,256 유로의 소득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가장 낮은 지역은 작센안알트 주로 2만 504 유로의 소득을 보이고 있습니다.
동독과 서독을 비교하면 동독(베를린 제외)의 평균 소득은 2만 901 유로이고, 서독(베를린 포함)은 2만 3,680 유로입니다. 동독 대비 13.3% 높은 수치입니다.
2005년 독일의 전력 생산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원료는 석탄이었습니다. 절반에 가까운 46.7%를 기록했지만 그 비율이 2020년엔 23.7%로 감소시켰습니다.
재생에너지 중에 가장 높은 비율로 증가한 에너지는 풍력에너지입니다. 풍력이 생산하던 에너지는 2005년엔 시간당 27.9TW(테라와트)였는데, 2020년엔 시간당 134.5TW로 증가했습니다. 2020년 기준으로 풍력에너지가 생산한 전력이 석탄보다 더 많습니다.
천연가스, 석유 등 나머지 화석연료는 큰 변화가 없습니다. 오히려 천연가스의 경우에는 2005년에는 11.8%에 불과했지만 2020년엔 16.1%로 증가했습니다. 석유는 4.7%에서 4.0%로 감소했습니다.
원자력 에너지는 2005년에 비해 꾸준히 줄어들어 2020년엔 전체 전력 생산의 11.3%만 차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