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절권 뒤집겠다는 미국, 어떻게 생각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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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부뉴스에서 사용된 데이터와 원 출처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Graph Details에서는 레터에서 간단하게 소개된 그래프를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해드립니다. Data에서는 레터에서 활용한 다양한 데이터 소스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직접 데이터를 가지고 분석에 활용해보세요. Article에는 마부뉴스가 레터를 쓰면서 참고한 기사 목록을 담아두었습니다. 궁금한 부분이 있다면 댓글을 남겨주세요!
Graphic Details
미 연방 대법원의 정치 성향 변화
MQ스코어(Martin-Quinn Score)는 미국 연방 대법원 판례를 분석해 대법관의 진보, 보수 이데올로기 성향을 점수화한 데이터입니다. 2022년 5월 현재까지 제공되는(1937~2020년)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념 성향을 그래프로 그렸습니다.
데이터는 이곳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그래프에 표시된 인물은 미국 연방 대법원의 대법원장입니다. 진보계열(민주당)에서 추천한 인사는 파란색, 보수계열(공화당)에서 추천한 인사는 붉은색으로 표시했습니다.
가장 보수적인 판결을 했던 시점은 1988년 윌리엄 랜퀘스트 대법원장 시절이었고, 가장 진보적인 판결을 했던 시점은 1963년 얼 워런 대법원장 시절입니다.
If Roe v Wade Falls
‘로 대 웨이드’ 판결이 뒤집힐 경우 가장 접근성이 떨어지는 주는 LA(루이지애나) 로 분석됐습니다.
현재 루이지애나 주 내에서 임신중절 클리닉까지의 평균 거리는 59.5km입니다. 판결이 뒤집힐 경우 루이지애나 주에 거주하는 임신부들이 다른 주의 클리닉까지 이동해야 하는 평균 거리는 1,071.8km로 증가합니다.
500km 이상 늘어나는 주는 루이지애나, 플로리다, 텍사스, 미시시피, 몬태나, 노스다코타, 앨라바마, 아칸소 등 8개 주입니다.
국내 임신중절 수술 추정치
2018년에 발간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임신중절 실태조사> 자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