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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에서 제공해주는 수능 지원 명수를 시각화한 자료입니다. 1994년 수능부터(1차 1993년 8월 20일, 2차 1993년 11월 16일) 2022학년도 수능까지 수학능력시험 지원 명수를 살펴봤습니다.
지난해 12월 3일에 치러진 2021학년도 수능이 49만 3,434명으로 역대 최소의 지원 명수를 기록했습니다. 실제 응시자 수는 42만 1,034명입니다.
2023년부터는 통계청 추계 데이터를 활용했습니다. 대학 진학 대상이 되는 만 18세 인구로 그려봤습니다. 수능 연도별 응시자 수(~2022년)에는 만 18세 인구뿐만 아니라 다시 수능 시험을 보는 재수생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학 진학 대상이 되는 만 18세 인구는 2020년 52만 명에서 2025년 45만 명으로 7만 명 감소합니다. 2040년엔 26만 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입학 전형별로 신입생 소득분위를 나타낸 그래프입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전국 54개 대학의 입학생 24만 2,790만 명을 전수조사한 자료입니다. 소득분위는 총 10분위입니다.
학생부종합전형에 저소득층이 많다는 사실이 확인됩니다. 기초생활수급자 중에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입학한 신입생은 전체의 4.3%로 다른 전형과 비교해서 가장 높았습니다. 논술이 0.4%로 가장 낮았습니다. 1~4 분위로 저소득층을 넓혀보아도 평균보다 더 많은 비율의 신입생이 입학한 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과 학생부교과전형입니다.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진학한 학생의 10.6%가 읍, 면 지역 출신이었습니다. 수능은 5.1%, 논술은 2.8%에 그쳤습니다. 반면 서울 출신 학생은 학생부종합전형이 16.9%였고 수능은 21.8%, 논술은 33.4%로 나타났습니다.